24회 서울인권영화제:

우리의 거리를 마주하라

상영작

한국수어영상

24회 서울인권영화제는 29개의 인권영화를 열두 개의 섹션으로 나누어 배치했습니다. 맞서다: 마주하다 저항하다 – 파동을 잇다 – 홍콩투쟁연대특별섹션: 시대 혁명 – 삶의 공간: 살다 – 삶의 공간: 일하다 – 자본의 균열 – 기억의 문을 열다 – 기억과 만나는 기록 – 경계에 답하다 – 내 몸이 세상과 만날 때 – 세상을 바꿀 수 있을까 – 혐오에 저항하다 섹션들을 통해 24회 서울인권영화제가 전하고 싶은 것은 딱 하나의 단어입니다. “연대”

이번 24회 서울인권영화제는 바이러스와 함께 방역의 대상이 되었던 존재들을 불러 모았습니다. 코로나19 뉴스에 가려진수많은 투쟁을 연결합니다. 텅 빈 거리를 다시 채울 당신을 환영하며, 한 번도 사라진 적 없는 “우리의 거리를 마주하라.”

맞서다:
마주하다, 저항하다

곁에 있는 사람의 손을 잡았다. 나의 길이 우리의 거리가 된 순간, 세상이 변하기 시작했다.
개막작

파동을 잇다

그날 이후, 나는 하나의 물결이 되었다. 그날의 울림은 내 안에 여전히 생동한다.

홍콩투쟁연대특별섹션:
시대혁명

우리는 당신이 지나온 과거이며 당신이 모르는 오늘이다. 우리의 역사를 갖고 우리의 말을 하기 위해서, 나의 터전을 빼앗기지 않기 위해서, 오늘도 길 위에 섰다.

삶의 공간: 살다

가족, 친구, 먹는 음식, 마시는 공기, 장 보는 시장, 옆에 사는 이웃, 그리고 건강. 이 모든 걸 잇는 삶의 터전, 나의 집.

삶의 공간: 일하다

당신의 시선이 닿지 않는 곳, 우리는 한 번도 그곳을 떠난 적이 없다. 우리의 손으로 만든 견고한 세상이 당신의 오늘을 지탱하고 있다. 마주하라, 이 땅에 녹아든 우리의 시간을, 우리의 역사를.

자본의 균열

‘당연’한 노동으로 쌓은 세상을 더 이상 견디지 않을 것이다. 저들의 세상이 균열할 때까지 우리의 싸움은 멈추지 않는다.

기억의 문을 열다

총으로도, 돈으로도 지울 수 없는 그날. 내 기억이 그날의 진실을 밝혀낼 것입니다.

기억과 만나는 기록

당신의 기억이 나를 증명한다. 우리의 기록이 당신을 기억한다. 내가 거기 살아 있었음을.

경계에 답하다

디아스포라, 경계를 가로지르며 세상에 맞서다.

내 몸이 세상과 만날 때

이 세상이 나에게 허락한 단 한 칸의 방. 나의 저항은 거기서 시작됐다. 굳게 닫힌 문이 열릴 때까지, 이 땅에 내 말이 울려퍼질 때까지. 나의 몸짓은 멈추지 않는다.

세상을 바꿀 수 있을까?

세상은 변하지 않는다고 말하는 이들에게: 지금, 여기, 우리가 바꾼다.

혐오에 저항하다

당신들의 혐오와 폭력에 내 몸이 맞설 것이다. 여기 있으므로, 나는 정당하다. 우리를 마주하라.
폐막작
서울인권영화제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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